괜히 답답한 날에는 잠깐씩 걸으러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는 요즘..
오늘도.. 적당히 선선한 날씨에 걷기 좋겠다 싶어서 나갔다가..
이 생각 저 생각.. 계속하면서 걷다가.. 무려 3시간 반을 걸었더니..
발에 물집잡히고 난리~난리~;;;;
가끔.. 생각에 잠기면.. 아무것도 신경 안쓰는 경향이 있는데...
그게 하필.. 오늘.. 걷는 중에 발동이 걸려가지고 -_-;;;;
하아...;;;;
근데 뭐.. 그래도.. 걸으면서 생각도 하고 힐링도 하고..
그럭저럭.. 그정도면(이라며 합리화시키는 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