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유난히 오후가 되면 답답한 기분이 많이 들어요~^^;;
그래서.. 가까운 공원이라도 잠깐잠깐 걷다 오곤 하는데..
그나마 시원해진 날씨 덕분에 돌아다닐 맛~이 나기도 하고..
뭣보다.. 탁트인 공간에 서있으면..
아무런 근심걱정도.. 무게감도 느껴지지 않아서..
그 시간만큼은.. 정말 누구도 부럽지 않을 만큼 행복한 감정에 사로잡히곤 하네요~ㅎㅎ
온전히 "나"로서 시간을 보내고 누리고..
그 시간의 한가운데 서있을 수 있음에..
매일매일 감사하는 일상입니다.
*물론 아주 약간~ 걱정이 있기는 하지만 그정도야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