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 보약이 필요한 요즘;;;;;;;
일주일에 한번~ 4~5시간 정도 붓글씨를 서서 쓰고 오면..
다리가 후들거리는 건 둘째치고..
허리통증에 어깨통증..
심지어.. 오늘은 팔이 부들부들 떨리는 상태;;;
그나마 손가락이 조금 덜 떨려서.. 포스팅은 준비중이긴 하지만..
이건 뭐.. 거의.. 수전증 느낌;;;;;;;;;;
최근.. 집 안팎으로 해야할 일들이 늘어나면서..
체력이 급~ 부족해진 상황을.. 몸이 제일 먼저 느낀다..
게다가.. 오롯이 홀로 감당해야 할 몫이 더욱 커진 상황에서 느껴지는 정신적 부담감은..
거의 상상 초월... 뭘 어째야 좋을지.. 무겁기만 하다..;;;
충전을 해도 금새 방전되어버리는 나약해진 정신력에..
부담감을 몸으로 받아들여버린 엉망진창의 체력..
이 시간을 버텨내는 것은 그저 악과 깡 뿐...;;;
하지만 뭐...
이또한 다 지나갈 테니..
괜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