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을 모시고 사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니네요~ㅎㅎ

새벽부터 저녁.. 조금전 할머니께서 주무시러 들어가시기 직전까지..

그야말로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청소에 빨래에 요리에..

하루가 참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느낌이 드는데요~;;

근데 뭐 할머니께서 허리 수술을 하시고 얼마 안 지난 상황이라..

요 며칠째.. 그리고 앞으로 한달정도는...어쨋든 열심히.. 종종걸음 칠 밖에요~^^;;;;


이제 마무리.. 집안 걸레질 싹 돌리고 나서부터..

다시 포스팅과 키워드 분석 시작~!!





그리고 내일은.. 붓글씨 5시간 쓰러 가는 날이라..

잠은 거의 못 잘 것 같고.. 냉장고 채워두고.. 해야할듯 해요~;;

청소도 일찌감치 해둬야 할 것 같고..

내일치 포스팅을.. 내일 저녁에 과연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지금 허리와 어깨 상태로 봐서는.. 거의 불가능해보이기는 하는데..

뭐 여튼.. 일단 하는 데까지 해봐야죠~;;;


집안 상황이 좀 빡세게 돌아가다보니..

계속 방전상태로 생활하고 있는 요즘인데요~;;;

뭐 그래도 에너지는 쥐어짜니 다 나오긴 나오네요~ㅎㅎ

어떻게든.. 해봐야죠~^^

아니.. 어떻게든 되겠죠 ㅎㅎ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