꽤 오랜 시간동안...

마음에 벽을 어마어마하게 쌓아왔던것 같아요~ㅎㅎ

그냥 아예 상처받을 상황 자체에 놓이지 않으려고..

발버둥친 느낌이랄까요~~;;;


나답게.. 나처럼.. 있는 그대로 행동했다가..

무시도 당해봤었고.. 공격도 당해봤었기에..

그에대한 트라우마가 쌓이고 쌓여..

어느새 마음 속에 벽을 쌓아온 듯 싶은데요~;;;

근데 사실.. 이젠 잘 모르겠어요~^^;;

도대체 뭣때매 그렇게 높게 벽을 쌓아온 건지...




그저 다 내려놓으면 편하다는 것을..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는 건.. 그사람의 일임을..

나와는 상관없는 일임을.. 이제야 조금 이해해갑니다.






아득한 건 언제나, 늘 아름답게 보이죠
가까이 다가선 세상은 내게 뭘 보여줄까요
아직 겁이 많은 이런 나,
그대라면 내가 기대도 될까요
더 조금만 맘을 열어 줄래요
그댄 누군가 필요하지 않나요


(*아이유 Last fantasy가사 일부)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