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종종 돌아다니는 사이트중 한곳이 바로 "국립국어원"이에요~^^
물론 그렇다고 제가 학구파는 아니지만..
그냥.. 우리말..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은 좀 있는 편이라..
몇곳.. 의외로 어울리지 않게.. 다니는 사이트가 있죵~~
아무튼.. 오늘도.. 별 생각없이..
밥먹고 또 날도 덥고.. 그래서 식곤증에 시달리다가..
슬~~쩍 국립국어원을 들어가 봤는데요~^^
마침 "하여튼", "여하튼", "아무튼"에 대한 내용이 있기에..
살포시~ 모셔와봤습니다^^
# 하여튼, 여하튼, 아무튼.. 다 다른 의미일까요??
결론만 놓고 말씀드리면.. 이 세가지는 전부 같은 의미로 사용됩니다.
"어떤 의견이라거나 일의 성질, 상태 따위가 어떻든 간에~"라는 의미로서..
이 세가지는 바꿔 써도 무관한 아이들이라는 말씀이죠~^^
예를 들어 보면.. "하여튼 참 다행이다" "여하튼 참 다행이다" "아무튼 참 다행이다"...
이런 식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말씀!!
사실 제가 이 세가지를 참 자주 사용하는 편이라..
괜한 의심을 품고 있었거든요..
(물론 같은 의미인듯 했지만 또 혹시 모르는 거니까~~)
헌데.. 같은 의미라고 하니.. 이제 맘껏~ 양껏~ 실컷~ 사용봐도 되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