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고보니 벌써 12월 2일..

2014년이 이제 한달도 채 안남은 시점이네요.


매해매해.. 그 해의 마지막달이 되면 아쉽고 안타깝고..

왜이리 시간이 빨리 흘렀나 싶다가도..

막상.. 12월이 반가워지는 까닭은 뭘까요 ㅎㅎ

내년엔 더 좋은 일이 생기리라는 믿음..이나 뭐 희망.. 때문에??




어찌보면 과도기같았던 2014년..

이제 그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보니..

괜히 싱숭생숭하기도 하고.. 심란하기도 하고..

뭐 그렇고 그런 생각들에 휩쌓여..

일도 손에 잘 안잡히고..;;

괜히 울쩍해져 앉아있네요 ㅎㅎ


그래도 올한해는.. 작년보다 나았다라는 생각과..

그러니 다음해는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내일부턴 다시 열심히.. 일해봐야겠어요~ㅋㅋ

며칠간 너무 퍼져있었거든요 ㅋㅋ

모두들 꿀잠 주무세요~ㅋㅋ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