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 고도원의 아침편지로 날아온 글입니다.

조금전.. 이메일을 (1주일에 한번정도) 정리하며 읽다가 멍하게 앉아있게 만든 글인데요..

여러분도 한번 읽어보시라고.. 모셔왔습니다.


버려야 얻는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대부분 버리지 못해

새로운 것이 들어 설 수 없다.

버리면 마치 죽을 것처럼 갖가지 것들에 미련이 남는다.

하지만 진실로 열정을 다했다면..

돌아서 버릴 수도 있다.

하지만 한 번도 치열하게 살지 못했다면 미련이 남는다.

미련없이 살아야만 버리는 것도 과감할 수 있다.

이것은 물질, 정신 모두에 해당된다.


-서정현의 <<더 늦기전에 더 잃기 전에>>중에서-



그러고보면.. 정말 버릴줄 아는 것도 용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현실속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다보면 그 "버리는 행동"이..

뜻대로 안될때가 참 많거든요~*


글에서처럼.. 그 '버림'은..

"물질" 뿐 아니라 "정신"에도 해당되는 것이기에..

사실 그래서 더 어려운 것이기도 하니까요~*



내려놓아야 할때는 과감히 내려놓을줄 아는 용기..

오래간만에 그 용기를 한구절에서 배워갑니다.

이래서.. 제가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좋아한달까요^^


행복한 한주 보내세요.^^

화이팅하시구요!!!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