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이 바뀌고 옷장을 정리하다보니 안(못)입는 옷들도 제법 나오고..
또 잘 안 신는 스타킹들, 종종 올이 나갔는데 몰랐던 녀석들도 발견하게 되었는데요~
헌데, 이녀석들을 그냥 버리자니 뭔가 좀 아까운 마음이 들어서..
오늘은, 간단하게..
올이 나갔거나, 더이상 신기 어려운 스타킹을 재활용하는 방법 알아봤습니다^^
올이 나갔거나 신기 어려운 스타킹..
재활용방법은!?!?
스타킹을 이용해 먼지청소를!!
의외로 쉽고 간단하면서 효율성 높은 것이 바로 요 "먼지청소"!!
옷걸이에 스타킹을 씌우고, 그 상태로 청소가 잘 안되는 바닥틈, 좁은 공간을 휙휙 훑어주세요~
이렇게 하면, 정전기 덕분인지 먼지들이 죄다 붙어서 딸려 오더라는 말씀^^
스타킹으로 구두 닦을때 마무리를!!
가죽구두 또는 가죽 부츠 등을 클리너, 구두약으로 닦은 후..
그 마무리는 꽁꽁 싸맨 스타킹으로 슥슥 샥샥~ 닦아주면 더욱 확실한 마무리가 가능^^
저같은 경우는 겨울이면 거의 부츠만 신고 다녀서~
부츠를 닦을 때마다 애를 많이 먹었는데.. 이 방법이 꽤 유용하더라구요^^
먼지 거름망으로 활용!!
세탁기 거름망 또는 싱크대 거름망으로 활용하면 역시 효과 만점!!
또한, 하수구 커버로 사용하는 것도 좋은데요~
워낙 스타킹이 촘촘하기 때문에 거름망 역할을 제대로~해주더라는 말씀^^
세탁망 대신에 스타킹을 활용!!
망가지면 안되는 속옷, 옷 등을 세탁망 대신 스타킹에 넣어 빨아보세요^^
의외로~ 세탁망의 역할을 제대로~ 한다는 말씀!!
양파망으로 활용!!
양파같은 경우, 한곳에 오래 보관하면 쉽게 썩어버리게 마련인데요~
이때 스타킹에 넣어 걸어두면 양파가 서로 부딪치지 않아서 잘 썩지 않고..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어요^^
총 다섯가지~ 스타킹을 재활용하는 방법을 정리해봤어요^^
뭐 사실 저같은 경우는 치마를 그리 자주 입지 않다보니 스타킹을 많이 신지는 않는 편인데요~
헌데 올해는 겨울치고 그리 쌀쌀하지 않아서, 은근 많이 신게 되네요 -_-;;
그리고 그 덕에.. 올이 나간 녀석도 꽤 된다는 ㅠㅠㅠㅠ
허니~ 요 아이들 모아모아~ 위의 다양한 방법들로 제.대.로. 활용해봐야겠습니다^^
그냥 버리기 너무너무~ 아깝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