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을 차리고 보니 12월..
또 정신을 차리고 보니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날이네요..ㅎㅎ
이것 저것 벌여놓은 일들 하나하나 하느라 정신없기도 없었고..
여전히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인데다가..
몰아치듯 약속을 잡았던터라..
그야말로 체력은 바닥.. 시간은 부족..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이에요 ㅎㅎ
뭐 크리스마스이브고 크리스마스고 간에..
어차피 해치워야할 일이 많으니..
오늘부터 연말까지는 그냥 일에 파묻혀 살게 될 듯 싶어요..
뭐.. 목표치를 달성해야 하니.. 쉴 수 있을리 만무하기도 하고..
여튼 이래저래.. 빡시긴 빡시네요~ㅠㅠ
근데 그래도.. 날이 날인데.. 그냥 지나가긴 좀 그렇고..
쬐~매난 케잌이라도 사다 놓고..
자축하면서 촛불이라도 꺼볼까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해요~ㅎㅎ
나이 더 들면 그나마도 안하게 될 듯 싶으니..
나름 혼자 분위기라도 좀 잡아볼까 싶은 생각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