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확~ 추워지면서, 벼르고 있던 옷장정리를 시작했습니다 -_-;;

진작 했어야 하는 것들인데 손목인대가 늘어난 덕분에 미루고 미루다..

더이상 미루면 안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요~;;

늦여름옷, 가을옷들을 정리하고..

손빨래 해야 할 것들을 모아 빨기 시작했더니 끝이 안날 기세 ㅋㅋ

게다가 찬물로 손빨래를 하다보니 손목이 다시 시큰시큰 하는게..

괜찮아졌던 인대마저 다시 늘어날 판이더라구요 ㅠㅠㅠㅠ

그래서 뭐 결국.. 어쩔 수 없이.. 일단 손빨래는 반만 하고..

나머지는 내일 하는 것으로  ㅠㅠㅠㅠ


그리고 더불어.. 손목에는 다시 파스가 ㅋㅋㅋㅋ

물론 일시적인 통증이긴 하겠지만..

한번 망가진 손목 상태는.. 쉽게 원상복귀가 안되는가보네요 ㅎㅎ



여튼 뭐.. 좀 쉬었다가 정리 마무리하고..

다시 일 하러 가봐야겠습니다~;;


이래저래 할 것은 많은데 컨디션은 난조인 상황인데요;;

어젯 밤에 꾼 꿈을 찾아보니 "몸이 아픈 꿈"이라더니..

정말 아프려나 보네요 -_-;;;

나이를 먹긴 많이 먹었나 봅니다 ㅠㅠㅠㅠ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