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자리 운세를 예전만큼 잘 챙겨보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 천궁도를 보면서, 별의 움직임에 주시하고 있는 요즘;;

뭔가 모를 컨디션 악화가 요~상시러워서.. 좀 더 자세히 확인해봤습니다.


헌데~ 7월 25일부터 9월 6일까지 역행을 했고, 또 여전히..

그림자기간(10월 9일까지)으로 여전히 역행의 기운을 폴폴 풍기는 금성과..

9월 18일부터 10월 9일까지 역행중인 수성의 콜라보레이션이..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더라구요~;;;


일단 두가지 다 제 천궁도 상 영향력이 강한 행성들이라 그런지..

금성역행때도, 그림자기간인 지금도..

또 수성역행중인 지금 이 시기도.. 참 어려운 일이 많은 상황..

그리고 실질적으로 수성의 영향을 워낙 강하게 받는 저로서는..

역행중인 지금 이 시기.. "일"과 관련.. 어려움이 극대화되는 느낌이에요~

(저 말고도 천칭자리 분들.. 사수자리분들 역시 수성 역행의 영향이 크실테구요~)



뭐 그래도 다행이라고 할만한 건..

수성 역행이 이제 일주일도 안남았다는 것..

제발 무사히~ 일주일을 보낼 수 있길..

완전~ 처절하게 바라고 있는 중이네요 ㅎㅎ


* 수성의 역행은??

커뮤니케이션, 정보를 담당하는 별이 바로 수성입니다.

하지만 역행을 한다고 해서 단순히 이 두가지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은 아니고..

워낙 "어디로 튈 지 모르는"성향을 가진 별이 수성이다보니,

역행 기간에는 일상 속 사소한 일들에까지도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그리고 대부분의 수성역행 기간동안은, 잘 진행되던 일도 멈춰버리고..

또 사람들과의 관계에 오해가 불거지거나, 다툼이 일어날수도 있습니다.

또한, 삶의 속도 자체가 느려져버릴수 있기에 답답함이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기계의 결함이 발견되거나 무언가가 고장나는 일도 

다반사로 일어날 수 있다고 하니.. 이 시기에는 되도록 무리하지 않고,

속도를 늦춘 채 상황을 주시하면서 나아가는 것이 좋겠죠~??


따라서 수성 역행 시기에는, 잠시 뒤를 돌아보며 생각을 정리하고,

앞으로 시작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등의 작업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휴식을 취하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 역시 바람직한 시기죠.

(다만 실행에 옮기는 것은 수성 역행이 끝난 후로 미루는 것이 좋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수성 역행이 바로 다음주 금요일이면 끝이 나고..

또 그와 더불어 금성역행(그림자기간)도 역시 다음주 금요일이 끝이니..

일단, 한주만 어떻게든 잘 버텨보는 걸로.. 마음 굳게~ 먹어봐야겠네요 -_-


헌데 그러고보면, 저만 그런게 아니라..

금성역행+그림자기간동안 전갈자리분들도 어려운 시기를 계속 보내고 계신 듯 하고..

수성역행+금성 그림자기간 동안 쌍둥이자리, 사수자리, 천칭자리분들도..

상당한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고 계신 듯 하더라구요~

뭐..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그러한 건 아닐테지만, 유난히 영향을 많이 받는..

그런 분들.. 의외로 주변에서 여럿 본 상황이니 만큼..

우리 모두.. 힘을 내도록 하자구요 ㅠㅠ

일주일만 눈 딱~ 감고 잘 버티면, 곧 다시 평온한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을 거에요 ㅠㅠ

아니.. 그래야 합니다~!!!!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