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금리도 이런 저금리는 처음 경험하는 듯..
여전히도 금리는 바닥에 꽂혀 도무지 올라갈 생각을 안하는 요즘..
저 역시도 얼마전.. 그간 들어두었던 적금이 만기가 되어 새로 가입하려고 보다가..
한숨을 여러번 내쉬었던 기억이 나는데요~;;
(솔직히.. 적금이야.. "돈을 모으겠다"는 개념보다는.. "묶어두겠다"는 개념으로 활용하고 있기에..
금리가 저금리이건 말건.. 그냥 새롭게 단기로 넣어두기는 했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자금운용"에 대해..
그것도 단기 자금운용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역시.. "단기"이기에.. 투자와 안정성.. 이 두가지의 조화를 이루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사실상.. 중, 장기의 경우에야 그래도 안정성에 보다 더 치중을 한다고 하겠지만..
단기의 경우에는.. 이 두가지의 조화를 이루면서 약간은 "투자"쪽에 힘을 더 실어주는 경우가 보통일 텐데요.. 그래서 오늘은.. 바로 이 "단기투자"에 대해 한번 정리해보았습니다.
단기금융상품..
"투자"와 "안정성" 두가지를 골고루 따지는 것이 중요!!
아무래도.. 우리가 금융상품을 가입하는 이유는..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인 셈이죠~^^
즉.. 투자를 통해.. 가지고 있는 자산.. 돈을 불리는 것이 그 목표라는 이야기인데요~
사실상.. 이 부분에 너무 치중을 하다보면.. 상황이 더욱 위험해 질수도 있다는게 문제~!!
허니.. 결국.. "안정성"과 "수익성" 두가지를 적절히 조화해 가셔야 하는데요..
여기에서 따져보아야 할 것은.. 바로 "단기(1~3년)"투자라는 점입니다.
즉.. 짧은 기간동안 큰 이익을 보기 위한 투자이니만큼..
그 나름의 "위험성"은 안고 갈 수밖에 없다는 이야기인데요..
허나.. 막상 "단기"투자의 목표를 생각해 본다면.. "결혼자금" 또는 "전세자금"등이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러한 자금들은.. 정말 "잃어버리면 큰일"나는 돈일 수밖에 없는데요..
(물론 잃어버려도 되는 돈이 어디있겠습니까만.. 결혼자금이나 전세자금은 더더군다나 그렇죠~)
하지만.. 위험하다고 해서.. 막연하게 저금리에 꽂혀버린 이율 엉망의 예적금 통장에 넣어둘 수도 없는 노릇!!
허면.. 어떤 식으로 단기 투자를 진행해야.. 그래도 올바른 자산운용을 할 수 있을까요??
안정성과 수익성.. 두가지를 적절히 조화해서 가져갈 수 있는 방법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단기금융상품..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CMA!!
어느정도 재테크를 쬐금~이라도 해보신 분들이시라면 대부분.. "CMA"를 이용하고 계실 텐데요..
CMA(Cash Management Account)는.. 종금사에서 운영하는 자유입출금 통장으로..
매일매일 이자가 붙는.. (다른 상품에 비해) 높은 이율의 금융상품입니다.
단기 상품으로서..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고..
매일매일 이자가 붙기 때문에.. 이 통장은 대부분의 직장인분들께서 월급통장으로 사용하고 계시기도 한데요.. 이 상품의 경우.. 3~4%의 이율이 붙는 경우도 많다보니.. 사실상.. 일반 금융상품에 비해 수익률이 높은 것이 특징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금사 CMA를 제외하고는) CMA라는 것은.. 예금자보호가 안되는 상품이기에.. 반드시.. 가입 전.. 회사를 잘 알아본 후 선택하셔야 하죠~
그래도!! CMA는 매일매일 이자가 붙기에 단기 자금 운용 상품으로 좋으며..
넣었다 뺐다가 자유롭기 때문에.. 여유자금 통장 내지는 비상금 통장으로 활용하기 좋습니다.
소액투자가 가능한..
MMF 상품!!
MMF(Money Market Funds)상품.. 사실 이 상품의 경우.. 어쨋거나 타이틀 자체는 "투자"상품이며..
투자신탁 회사가 펀드를 구성.. 금리가 높은 단기금융상품(CP또는 CD)에 집중 투자..
그에 대한 수익을 고객에 돌려주는 실적배당형 상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그렇기에.. CMA에 비해 많은 분들께서 선뜻 선택하지 못하시는 상품이기도 한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수익 상품에 대한 투자이기에 수익률은 높은 편이며..
가입금액 제한 역시 없기에.. 쉽게 투자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물론, 자금규모에 상관없이 동일한 금리, 수익률이 보장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만기가 없는 상품으로.. 그렇기에 환매수수료를 낼 필요도 없다는 장점 역시 있는 상품인데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MMF역시.. CMA와 마찬가지로 예금자보호가 되지 않는 상품입니다.
즉.. 실적에 따라.. 손해를 볼 수도 있는 상품이라는 말씀인데요~
이런 상황에서 회사라도 망해버리면.. 원금조차 받기 어려워질 수 있기에..
투자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허니.. 당연히.. 가입 전에는 운용사에 대해 확실히 알아보고.. 안전할지를 고민.. 가입하셔야 할텐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다른 상품에 비해 높은 수익률을 자랑하기에..
공격적 투자를 원하시는 분들이시라면.. 단기적으로..MMF를 선택하셔도 괜찮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간단하게.. 단기투자시 유용할만한 상품.. CMA와 MMF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이 두가지 상품들 중에서 그나마 CMA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것이고..
MMF의 경우에는 아직 잘 모르고 계시는 분들이 많으시리라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그래도 잘 활용하고 계신 분들이 여전히 존재하며..
그로인해 수익을 내고 계신 분들도 역시 존재한다는 점을 고려해 본다면..
결국.. 많은 정보를 알고.. 그 정보를 토대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전략을 세워 투자를 한다면..
단기투자가 가능한.. 소액투자가 가능한 위의 두가지 상품을 활용해보는 것도..
똑똑한 재테크를 위해 필요한 선택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