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질은 삶을 대하는 데 있어 잊어서는 안되는 아주 중요한 단어입니다.

우리가 본질적으로 가져가야 할 것이 무엇일까요?

오늘이 그것에 대해 고민하는 하루가 되길 바랍니다.

덧붙이자면, 경험상 돈을 따라가면 재미도 없고 재미를 따라가면 돈도 따라오더군요.

그런 경험에 따른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돈은 본질이 아닙니다.

돈을 따라가지 말고 내가 뭘 하고 싶은지 내 실력은 무엇인지 어떤 것을 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고 그것을 따라가세요."


- "여덟단어" 박웅현 두번째 챕터 "본질" 일부 -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역시.. 박웅현의 "여덟단어"중 두번째 챕터.. "본질"에서.. 일부 발췌해 왔습니다.

사실상.. 이 챕터의 부제인.. "Everything is chances but nothing changes"만 가지고도..

이 챕터의 모든 내용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참.. 부제를 잘 붙였다 싶어요~^^

"모든 것은 변하지만 사실 변하지 않는다"는 이 말...


세상 속 모든 이야기.. 만물의 흐름을 생각해 보면.. 그리고 우리의 삶을 생각해 보면..

참 많은 것들이 바뀌었잖아요~;;

뭔가.. 더 세련되어 진 것도 같고.. 생각의 폭도 넓어진 것 같고..

광고들만 보더라도.. 어쨋든.. 점점 발전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는데요..

헌데.. 사실.. 그 속에 감추어 있는 본질.. 그 자체는 같다는 것이 이 챕터의 핵심입니다.


아무리 우리가.. 그 본질을 상자에 잘 넣고 예쁘게 포장을 하고 리본을 묶고.. 반짝이를 붙이고..

이것 저것.. 수 많은 "꾸미는 행동"을 한다고 해도..

정말 중요한 것은 포장도.. 리본도.. 반짝이도 아닌.. 상자 속 "본질" 그 차제이니 말이죠..



허니.. 결국.. 우리는.. 살아가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본질을 찾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그 본질을 가리고 있는 수많은 것들을 치우고 생각할 수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인데요..

헌데.. 살다보면.. 그게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돈을 벌어야 하니 열심히 일을 해야 하고.. 또 열심히 일을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받고..

그러니.. 호프집에서 술을 마시고.. 친구를 만나 수다를 떨고.. 쇼핑을 하고..

또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돈이 필요하니.. 다시 돈을 벌고....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면.. 스스로가 "무얼 하고 있는지" 조차도 갈피가 안잡히게 되거든요..


하지만.. 본질적으로.. 내가 왜 돈을 벌고 있으며..

아무리 돈이 필요해도.. 돈은 "목적"이 될 수 없음을 기억해야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야지만.. 보다.. 나은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고..

본질을 가리고 있는 수많은 것들 속에서 허우적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이죠..


뭐.. 말이야 참 쉬운 것이고.. 돈을 목적에 두지 않겠다는 생각이야..

하루에 열두번도 더 하는 생각이지만.. 하지만.. 살다보니.. 그게 참 어렵더라구요~^^;;

알면서도 실천하기 어려운 것들.. 그 속에.. 바로 이것.. "본질"이 숨겨져 있다는 것..

이점을.. 박웅현 "여덟단어"의 두번째 챕터에서.. 한 번 더 짚고 넘어갑니다..^^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