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문득 떠오른 글귀를 끄적끄적..

붓글씨 숙제는 뒷전..

쓰고 싶은 글귀나 써대는 중...


(지난주까지.. 글자 하나 쓰기도 힘들었는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문장을 쓰고 있네..;;;)




"마음의 길목,

그 중간에서..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참 좋은 당신을 만났습니다" 이 글귀 자체는 워낙 좋아하는 글귀고..

서두에.. "마음의 길목, 그 중간에서.."를 붙이고 나니..

나름 마음에 드는 글귀가 완성...^^

(물론 여전히 고쳐야 할 곳 투성이이지만.. 그냥.. 마음가는대로 쓴 글씨니.. 에라 모르겠다~!!)


기분 좋게.. 한방에 써재끼고.. 붓글씨 숙제도 열심히~!!

근데.. 확실히 "숙제"라는 단어는.. 그 뉘앙스가 별로죠.. ㅎㅎ

괜히.. 하기싫어지고 막.. 그러잖아요~^^;;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