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달.. 그리고 보름 가까이..
운동과 식단관리를 꾸준히 해온 덕분인지..
그나마.. 그동안 "입고싶었던 옷"을 입을 수 있을 정도의 몸은 만들어진듯 싶어요 ㅎㅎ
(감격스러운 이 순간...!!)
솔직히~ 몸매가 잘 안받쳐주면 입기 어려운 옷들이..
딱 붙는 원피스.. 종류~ 그리고.. 블라우스와 스커트(오피스룩) 아닐까 싶은데요~
그 덕에.. 몇년만에.. 원하는 옷들.. 맘껏.. (일단은) 아이쇼핑중 ㅋㅋ
위의 아이 같은 경우에는..
사실 굳이 몸매관리가 필요 없지 않냐~하실수 있지만..
사실.. 치마부분의 셔링이.. 은근 몸매를 드러나게 하다보니..
관리 안된 상태에서 입으면.. 펑퍼짐.. 부해보이더라구요 ㅠㅠ
(제가 그래서 평생 못입어 본 스타일이라는 것 ㅎㅎ)
위의 이 아이는.. 사실 오피스 룩에 해당한다고 봐도 되는데요~^^
이것 역시.. 몸매가 드러나는 옷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상체와 하체의 균형이 맞는 분들께서 잘 소화하실 스타일~^^
(저는 하체가 튼실해서 그간 못입고 있었죠 ㅋㅋ)
요 위의 아이도 마찬가지~!!
역시.. 뒷태가 예쁘게 떨어져야 하니.. 몸매관리는 필수..
그런 고로.. 운동과 식단관리를.. 가열차게 해야 하는..
고통이 따르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뭐~~ 그 결과가 만족스럽기만 하다면야 ㅠㅠㅠㅠ
그나마 좀 입기 수월해 보이는 아이가 바로 위의 아이~인데요~
물론.. 이 원피스 역시.. 타이트해보이지만..
그래도.. 큼직큼직한 무늬가 시선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어느정도는.. 몸매를 커버할 수 있더라구요~^^
(제가 좀 좋아하는 스타일인데.. 한 몇년간 못입었어요 ㅠㅠ)
그리고 위의 아이..!!
뭐 사실 따지고 보면.. 몸매관리.. 약간~만 해도 입을 수 있어 보이는 아이죠^^
그리고 실제로도... 어느정도는 그러한 아이기는 합니다만..
길이가 아주 긴 편은 아니니.. 역시 균형잡힌 몸매가 필수 ㅠㅠ
새삼.. 말도 안되는 생각이긴 하지만..
예쁘고 편한.. 몸매관리 안해도 괜찮은.. 그런 옷 없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ㅋㅋ
(*위의 원피스 이미지는 모두 나는마리(http://www.iammari.com/)에서 가져왔습니다)
뭐.. 편하게 입을 만한 원피스들도 물론 참 많아요~^^
저 역시도.. 그래서 언젠가부터는.. 원피스를 주로 많이 입어왔는데요~
사람 욕심이라는게 어디 그렇기만 할까요^^;;;;
그래서 부득이.. 좋아하는 음식들 대신..
저칼로리의 식단과 꾸준한 운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헌데.. 가을.. 그리고 겨울이 되면 약간 방심하게 되지 않을지..
그게 좀 마음에 걸립니다 ㅠㅠ
(원래.. 가을, 겨울이 되면 살이 좀 붙더라구요 ㅎㅎ)
여튼!! 분위기 타는 가을~ 관리 좀 해서 예쁜 옷들 입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그 분위기.. 겨울에도 이어갈 수 있길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