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거의 매일.. 하루 종일.. 음악을 귀에 달고 살고 있어요~^^
뭐.. 저만 그런게 아니라 많이들 그러시리라 생각하지만..
그래서 저역시도 "플레이리스트"를 장르별.. 분위기별로 여러개 만들어 놓고..
하루하루.. 기분에 따라 다른 플레이리스트를 돌려 듣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요즘 제가 꽂혀~ 듣고 있는 건..
역시.. "별에서온 그대"를 본 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이기도 하기에..
주로.. 별그대 OST들.. ㅎㅎ
그래숴~ 오늘은 그중에서.. 달달 부드러운 목소리..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 가져와봤습니다~^^
거기 있어줘서 그게 너라서
가끔 나에게 조용하게 안겨주어서
나는 있잖아 정말 남김없이 고마워
너를 따라서 시간은 흐르고 멈춰
물끄러미 너를 들여다보곤 해
너를 보는 게 나에게는 사랑이니까
너의 모든 순간 그게 나였으면 좋겠다
생각만 해도 가슴이 차올라 나는 온통 너로.
니 모든 순간 나였으면.
(*성시경 "너의모든순간" 가사 일부)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느껴지는 따뜻한 순간들이 있죠..
굳이 행동하지 않아도.. 알 수 있는 그리움도 역시 있구요~^^
그리고.. 그로인해 하루를 사는 사람 역시~ 있겠죠??
남들보다 늦게.. 별에서 온 그대를 보고..
남들보다 더 늦게.. 그 재미와 감동을 느끼는 요즘..
하루하루가 롤러코스터 타는 느낌이 들지만..
그래도.. 그 힘으로 하루를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