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 밤.. 갑자기 미친듯이 몰려오는 졸음을 어찌 하지 못하고..
결국 버티다 버티다 잠이 들었다..;;;
뭔가.. 긴장이 탁.. 풀린 느낌이었달까;;


헌데 뭐 그도 그럴 것이.. 며칠간 제대로 잠을 이루지 못하기도 했고..

어느정도 긴장을 풀리게 한 상황도 있었고..


여튼.. 그 덕에 오늘은 새벽에 일찍 일어나.. 영어.. 엑셀 공부도 좀 하고..

어제 봐뒀던 경제관련 책자 몇권도 e-book으로 주문..

흔들거리던 멘탈이 어느정도 자리를 찾은 느낌.. ;;



커피 한잔으로 시작된 새벽은..

벌써 비어버린 커피잔과.. 쌀쌀함에 닫아버린 창문 틈 밝은 빛으로..

아침이 되었음을 알린다..


그리고 그와 함께..

끊임없이 생각나는 그 마음을 잠시 내려놓고..

글을 쓰고.. 키워드를 잡고.. 공부를 하고..

그렇게.. 오늘의 일상도 시작!!!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