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직장생활을 할 때 그랬었고.. 또 현재 직장생활을 하시는 분들도 마찬가지일 듯 한 조사..
"기업의 복지제도 중 직장인이 가장 바라는 복지는?"의 결과인 "보너스"!!
잡코리아에서 얼마전 직장인과 취준생(총 2800여명)을 대상으로 한 "내가바라는 복지제도"조사 결과..
가장 높은 비중으로 "정기보너스(11.4%)"를 선택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외에도 "연월차지급(21.8%)", "인센티브제 도입(15.2%)", "자기계발비지원(15.1%)"등..
역시 "보너스"를 선택하는 직딩.. 취준생의 비율이 높았는데요..
이는 아무래도.. 다양한 복지제도들 중에.. 유명무실한 제도들이 너무 많고..
또 실제로.. 활용 가능.. 현실화 가능성이 높은 제도가 별로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로.. "남성직원의 자녀출산휴가"라든가 "남성직원의 장기육아휴직"같은 제도는..
어쨋거나.. 활용 가능성이 별로 없는.. 유명무실한 제도가 아닐까 싶은데요~
제 주변만 보더라도.. 남성분들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을 갖는 경우는 단 한번도 본 적이 없고..
그나마 여성들의 경우에도.. 출산휴가를 잠깐 쓰기도 참 어렵고.. 눈치가 보인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합니다.
뿐만아니라 휴가 자체를 제대로 챙겨쓰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니..
이러한 분위기 자체만 보더라도.. 직장인들 입장에서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나름의 방법이 거의 없다는 이야기가 아닐까 싶어요..
회사를.. 기업을 선택할 때.. 복지를 따지고.. 근무환경을 따지고 취업을 하는 일은 사실 그리 많지 않지만.. 직장을 다니는 중간에.. 복지.. 근무환경 때문에 회사를 옮기고 싶어한.. 이직 또는 퇴사를 결심하는 사람들은.. 반 이상이 된다고 하니.. 기업 입장에서도.. 직원들의 업무능률을 고려해 주어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헌데 뭐.. 솔직히.. 취직 자체가 힘든 요즘같은 시대에.. 언감생심이겠지만요 ㅠㅠ)
*실제로 기업에서 가장 많이 운영하는 제도는??
- 연월차 지급
- 명절 상여금지급
- 식사비제공
- 경조사/휴가비 지원
(*"내가바라는 복지제도" 자료출처는 잡코리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