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종영한.. 꽤 기분좋게 봤던 드라마 "프로듀사"..
사실 꽤 어렸을때부터 차태현 광팬~이었던 터라.. 드라마에 나온다기에..
무슨 내용인지 생각하지도 않고.. 그냥 보게 되었었는데요~^^
뭐 어쨋든.. 태현씌.. 연기.. 명.불.허.전!!!
드라마 느낌이 물론.. 주제는 나름 현실적인 부분이 있긴 했지만..
꽤나 풋풋.. 상큼한 느낌도 있었고..
무엇보다.. 공효진씨의 귀욤돋는 주사와..
마지막회에서 김수현씨가 효진씨 주사를 똑같이 따라했던 그 부분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 묘하게~ 기분 좋은 드라마~ 였던 기억...~^^
하지만 !!! 드라마 내용 못지않게 기억에 확~~ 꽂혀있는 것들이
바로 드라마 OST들..!!
뭐.. 여러 종류의 OST 들이 많이 등장하긴 했었지만..
저는.. 몇몇 노래들 중에서..
백지영씨의 "And.. 그리고.."가 그렇게 좋더라구요~^^
그래숴~!!! 지금도 무한반복 듣고 있는 "And.. 그리고.."
요 노래~ 포스팅 살~짝 남겨봅니다^^
그리고서 우리 서로 마주 서 있기
그리고서 우리 서로 꼭 잡고 있기
이제 이제 서로
그리고는 다른 곳은 보지도 않기
그리고는 감싸 안고 잠들어 보기
이제 우리 서로
마주 본다 사랑한다 또 말해본다
(*드라마 프로듀사 OST "And.. 그리고.." 가사 일부)
그 참.. 백지영씨 목소리.. 매력은..
뭔지 모를 애절함..에 있는 것 같아요~^^
듣고 또 듣고.. 또 듣다보면 괜히 공감도 되고..
감정이입도 되고..
참.. 보물같은 목소리 ㅠㅠㅠㅠ
(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