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천둥번개가 때리고..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뭔가.. 김치부침개를 부쳐먹어야 할 것 같은 묘한 느낌!?!?
그래서~ 부침개 만들러 가려다가..
지코(ZICO)&소진의 "아프다" 노래.. 가져왔습니다~^^
(요거.. 드라마 가면 OST라고 하죵~+_+??)
죽을 만큼 사랑했던 네가 이제
너무 미워 힘들어
네가 미워도 아파도 사랑은 너라서
못 가 네 곁을 못 떠나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든지 태우든지 내 흔적 말야
그렇게 어렵게 데려오고 쉽게 떠나 보내
여전히 미련하게 미련으로 하루를 보내
남김없이 줬으니 후회는 남지 않아
남기든지 태우든지 내 흔적 말야
(*지코&소진 "아프다" 가사 일부)
뭔가.. 들으면 들을수록 빠져드는 느낌이 드는..
근데 이게.. 우중충한 날씨에 너무 잘 어울려서..
이러다 자칫.. 우울모드 돌입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는 노래..이긴 한데요^^;;
뭐 그래도.. 비내리는 날에는.. 이런 노래 들으면서..
약간의 우울모드로 청승 때려보는 것도..
나름 괜찮지 않을까~~ 하는 중입니다 ㅋㅋ
(근데 사실 그것보다.. 덥지 않아서 너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