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력적으로 좀 부족한 시간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그런지..
힘든 몸상태가 허리와 어깨, 목쪽으로 쏠리고 있네요~;;
꾸준히 운동도 하고 스트레칭도 하고 있는데..
오늘은 유난히 허리는 누가 발로 밟는것 같고..
목과 어깨는 자꾸 찌릿찌릿 쥐가 나고..
뭔가.. 무리를 하기는 했지 싶어요~;;;
뭐 어쨋든.. 그건 그렇다 치고..
오늘도 날씨는 엉망 진창.. 뜨거운 날씨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하러 가기 전에 가볍게~ 좋아하는 노래 한곡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뭐 꽤 많은 노래를 반복해 듣고 있기는 하지만..
지금 제가 듣고 있고.. 확 꽂힌 노래는 프라이머리의 "마네퀸"입니다~^^
넌 마치 display 된 마네퀸 값비싼 새옷들
Money queen 근데 넌 왜? 향기가 없는 꽃
넌 너무 트렌디해 잘 입힌 마네퀸 너도 나도 핫
립스틱 똑같이 왜? 아이아이러니해
....
One two three so many on the street
four five six 넌 마네퀸
just Walking down to street
Chick 하게 화보같이
이 거리 저 거리 many on the street
서로를 꼭 닮은 넌 마네퀸
마치 어디서 본 것 같지
첨인데 왜왜왜왜?
(*프라이머리 "마네퀸" 가사 일부)
대략 가사를 훑어보면~
다들 똑같은 모습을 갈망하고..
그래서 다들 똑같아지고..
그렇게 다들 마네퀸같아 보이고..
그게 또 머니퀸 같아보이고..
뭐 그런 이야기에요~^^;;
어느새 다 비슷비슷한 취향과 비슷비슷한 스타일을 선호하게 되고..
개성넘치는 모습을 좋아하는 듯 하지만..
알고보면 다들 비슷비슷.. 마치 그 모습은 마네퀸이고 머니퀸 같다는..
어쩌면 현실 풍자적인 느낌도 있지만..
또 어쩌면 그런 모습을 모두들 부러워하지 않느냐는 그런 내용의 노래..
처음 들을땐 "이게 뭔소리?" 했었는데..
어느새 중독~ 반복해 듣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수란씨 목소리가 꽤 매력적인 느낌이 들어서..
자꾸 빠져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