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 용혜원 -
너를 보았을때..
사랑이 보이기..
시작했다..
그 어느날..
난 네가 좋아졌다..
참.. 달달해도 너무 달달한 내용의 시를..
어쩜 이리도 담담하게 써내려가시는 건지...
역시.. 용혜원님....;;;;
며칠 전.. 서점에서 평소라면 잘 안찾았을 시집코너를 찾아..
꽤 오랜 시간동안 시를 읽고.. 또 읽고.. 또 읽었는데요..
참 많은.. 다양한 시인분들의 시들이 있었지만..
그중에서 가장 마음을 동하게 했던 것은 용혜원님의 시들이었던 것 같아요..
계속.. 읽고 또 읽고..
발이 아플 지경까지 읽을 정도였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