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디더운 한여름..
그래도.. 해야할 것은 해야하니~~
꾸준히 열심히~~
붓글씨 삼매경 달려볼까용+_+
사실.. 글씨를 배우기 시작한지 한달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여전히..
끽~해야 한단어짜리를 쓸 정도의 실력^^;;
다만~ 늘 큰 붓만 가지고 연습을 했기에..
세필은 좀 수월~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그래서 처음으로.. 세필붓을 잡아봤습니다^^
*실제로 큰 붓으로 연습을 충분히 한 후 세필을 쓰면..
훨씬 쉽게 글씨가 써지는 것을 경험했습니다+_+
"말없이 기다릴 일이다..
눈을 감고 조용히..
바람소리 물소리..
내 안에 울리는..
당신의 소리에.."
물론 큰 붓으로도 어느정도 세필 느낌나게 쓸 수는 있지만..
그러나.. 길~게 쓰는 건 불가능한 실력이라서ㅠㅠ
세필로 가볍게~~ 기억나는 구절 하나 더 샤샤샥~~
정말.. 마음같아서는.. 샤라락~~
막 이런 저런 효과도 써보고.. 작품도 만들고싶으나..
하지만.. 기본은 충실히~해야 하니..
세필붓과의 데이트는 아주 잠시~~ㅎㅎ
다시.. 큰 붓과의 밀땅~을 시작해야겠네요ㅠㅠ
근데.. 이게 서서 쓰려니 허리가 자꾸 틀어져서..
그게 걱정이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