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이름 하나

- 용혜원 -


내 마음에..

그리운 이름 하나 품고..

살아갈 수 있다면 얼마나 행복합니까..


눈을 감으면 더 가까이 다가와..

마구 달려가 내 가슴에..

와락 안고만 싶은데..

그리움으로만 가득 채웁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삶에 생기가 돌고..

온 몸에 따뜻한 피가 돕니다..

그대만 생각하면..

가슴이 찡하고..

보고픔에 울컥 눈물이 납니다..


세월이 흐른다 해도..

쓸쓸하지만은 않습니다..

내 가슴에 그리운 이름 하나..

늘 살아있음으로..

나는 행복합니다..






좋은 시들.. 요즘 하나 둘 찾아 읽고..

또 좋은 글귀들.. 말씀들 하나 둘 찾아 읽곤 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시는.. 용혜원님의 시가.. 참 마음에 드네요~^^

뭔가.. 담백한듯.. 애절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듯 절제하고..

여러가지로 참.. 멋진~ 시들이 많더라구요^^*


그래서~~결론은!!!

다른 시들.. 글들과 함께..

종종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ㅎㅎㅎㅎ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