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다가 갑자기 몸이 굳어버리고..
스스로 움직이려고 해도 움직여지지 않으면서..
그와 동시에 이른바 귀신같은 헛것이 보이고..
그로인해 공포를 느끼는 현상..
보통 이런 현상을 "가위눌린다"라고 표현하곤 하죠~
그리고 나름대로의 "대비책"들도 꽤 많았었는데요~
하지만.. 일주일에 두세번씩은 꼭 가위에 눌리던 저로서는..
뭐 대비책이고 뭐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헌데~~ 나이를 먹은 지금의 저에게는..
당시 "가위에 눌렸던"기억 마저 가물가물~할 지경이니..
결국.. 많이들 하던 이야기인 "기가 딸려서" 가위에 눌린다는 이야기는..
솔직히 설득력이 좀 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지금 더 기가 많이~~ 딸리는 상황이니 ㅎㅎ)
그렇다면!! 도대체 왜~~ 가위에 눌리는 걸까요??
몸이 굳고 귀신까지 등장하는 것을.. 도대체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과학적으로 따져본다면 사실 가위는.. 결국 수면장애에서 그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합니다.
잠을 제대로 못자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고.. 게다가 피곤한 상태가 지속되는 경우..
그로인해 이른바 "가위눌림"현상이 발생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학생들.. 그리고 취업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취준생들에게..
가위눌림 현상이 많이 일어나는 것을 보면.. 이것도 어느정도 맞는말 같기도 하죠~)
※가위눌림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1. 수면패턴을 규칙적으로!!
2.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규칙적인 운동도 필수!!
3.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할 수 있도록!!
4. 잠들기 전, 카페인 섭취는 금물!!
5. 미지근한 물로 잠들기 한시간 전 샤워하기!!
위의 다섯가지는.. 잠을 제대로 자기위해 지키면 좋은 습관들인데요~
아무래도 가위눌림 현상이 스트레스와 수면부족에서 기인한 것이라면..
다섯가지.. 지켜주시는것이 좋겠죠^^??
또한.. 그 외에도.. 유전병의 일종인.. "기면병"이 일어나는 전조증상으로서..
가위눌림 현상이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다고 하니..
이부분에 대해서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점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날이 더워지고.. 그로인해 잠을 설치는 일이 많아진 요즘인데요~
모두들.. 건강관리 수면관리 스트레스관리 잘 하셔서..
건강한 여름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