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어느날부터 시작된 눈 충혈 사태가..
꽤 오래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_-
처음엔 다래끼와 함께 시작되어 안과를 찾게 되었으나..
결국.. 남은 건 결막염 뿐...;;
크게 아프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일단.. 눈이 굉장히 뻑뻑하고 건조하며..
눈부심이 평소보다 심하고.. 바람에 눈이 심하게 시리고..
저녁무렵만 되면 눈이 시뻘~게 지고..
아침엔 눈가장자리가 벌겋게 붓기도 하는 이 증상..;;;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증상이라고 합니다 -_-;;
그 덕에.. 요즘 저는 안약을 하루 두번~ 넣어주고..
되도록 눈을 쉬어주기 위해 나름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더위가 시작된 날씨..;;;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면 마주하게 되는 꽃가루..
(특히.. 민들레 홀씨...ㅠㅠㅠㅠ)
이놈들 덕분에 여전히 알레르기성 결막염과 함께하는 중이네요 ㅎㅎㅎㅎ
더운건 싫지만..
이놈들 때문에 언능 여름이 되기를..
기다리고 기다리고 기다리는 중입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