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라이어게임"을.. 뜨문뜨문.. 챙겨보려고 하기는 했는데..
어찌어찌 하다보니.. 불가피하게 놓친 회차가 있어서 주말동안 몰아봤네요 ㅋㅋ
원래 일본만화책으로 처음 접하고.. 단번에 마음을 빼앗겨 봤던 작품이라..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드라마화 한다는 소식에 "쾌재~"를 불러댔었는데요~+_+
한명한명.. 어찌나 섭외를 잘해주셨는지.. 매력에 퐁당 빠져서.. 하루종일 12회차 전부 다 봤습니다 ㅋㅋ
(역시 뜨문뜨문 보는것 보다는 몰아보는게 흥미진진합니다 ㅎㅎ)
애초부터.. 만화책으로 접했던 당시에도 그랬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신성록"씨..
진짜 캐스팅 제대로~ 어마무시하게 한듯 싶더라구요~+_+b
눈빛 연기 대박!!ㅋㅋ
그리고.. 또하나.. 매력적이었던 케릭이 바로.. "제이미"씨ㅋㅋㅋㅋ
완전 연기파에.. 사기칠때.. 약올릴때 그 매력이 아주 일품이더라구요~^^;;;;
(제가 너무 나쁜케릭터들만 좋아하는 건가요 ㅋㅋ)
하지만.. 좀 아쉬웠던 건.. 당연.. "너무 짧다"라는거!!
만화책에서 나왔던 몇몇 게임이 빠져서 아쉽기도 했고..
이야기를 더 끌어가도 충분히 그 흐름이 좋았으리라 생각하거든요~^^
사실 우리나라 드라마들은.. 매번.. 틀에 박힌듯한 스토리라인이라.. 안 찾아본지 오래됐는데요~
이번 "라이어게임"덕분에.. 간만에 우리 드라마에 흥미가 생겼네요~^^
앞으로도 이런 스타일의 독특한 소재, 주제의 드라마가 자주 나와주길 희망합니다~ㅋㅋㅋㅋ
(* 캡쳐는 저작권상 가져오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