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난히 이런 저런 생각에 빠져있었네요 ㅎㅎ;;
늘 그래왔듯 음악을 틀어두고.. 랜덤으로 이것저것 들으면서..
책을 읽고.. 글을 쓰고.. 잠시 멍때리고..
또 포스팅을 하고.. 블로그 정리도 하고..
키워드도 이리저리 조합해보고.. 사진도 정리하고..
그러던 중.. 참 오래된 사진 한장을 발견..
오래간만에 제대로 우울모드에 돌입했었는데요^^;;
헌데 그 순간 들려온 노래.. "연애의 발견" ost인..
어쿠스틱 콜라보의 "너무 보고싶어"..
너무 보고싶어 견디기 힘들어
비틀거리며 너를 또 찾아 헤매고
나란히 걷던 이 길에
나만 혼자 남아 눈물 삼키면서 너를 기다린다
날 그토록 사랑해주던
너란 사람은 어디까지 간거니
너무 보고싶어 견디기 힘들어
오늘따라 난 니가 너무 보고싶어
나 술에 취한채 추억에 취한 채
비틀거리면서 너를 기다린다.
다시 너를 기다린다
맥주 한잔 마시면서 생각에 생각을 하다가..
현실로 돌아오기 위해 포스팅하나 살짜쿵 던지고..
다시.. 정리하러 갑니다~^^
그나저나...!!!!
매주.. 주말마다 하는 이미지.. 키워드.. 정리긴 하지만..
매번 할때마다 빡세네요 ㅎㅎ
모두들.. 이주의 마지막 시간들..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