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니 친구분께서 보내주신 독일제 "발포비타민"..
Das gesunde plus(아따 이름도 어렵다~)
요 제품이 텔레비전에 종종 등장했던 그 아이라고 하던데..
저는 사실 텔레비전을 많이 보는 편이 아니라
솔직히.. 처음 만나보는 녀석입니다^^;;;;
(보아하니 장동건 비타민이라는 애칭도 있더라구요 ㅎㅎ)
솔직히.. "발포비타민"이라는 이름만으로도 어색돋는데..
얘 국적이 독일이라 이름도 어색.... "das gesunde plus"
아마 느낌상 das는 영어로 the나 뭐 그런 종류일듯 싶고..
plus는 실제 영어처럼 plus가 아닐까 싶으니..
결국 이아이의 이름은 gesunde일것 같은데요~
(근데 뭘 알아야죠 ㅋㅋ 독일어를 어찌 알겠습니까 ㅎㅎ)
근데 뭐..ㅋㅋㅋㅋ 이름이 뭐 중요할까요~
저리 크게 Vitamin C라고 써있는걸요^^;;
어쨋거나 저쨋거나..
물건너 저 멀~리서 날아와주신 비타민 C느님..
누구나 다 아는 비타민 C의 중요성을..
굳이 언급할 필요는 없어 보잉께~~~~~
각설하고!!
우째 생겨먹었는지.. 확인해볼까용^^??
뚜껑을 열었습니다!!
(몇 알이 안보이는건.. 착시일 겁니다 ㅋㅋ)
생김새는 대략.. 어린시절 가끔 먹었던 "유판씨"와 흡사!!
크기도 모양새도 거의 비슷하긴 한데요~
하지만 색상은 약간 연보라색!!
(요 알이 한통에 총 20개 들어있습니다^^)
대충 꺼내서 사진 한번 찰카닥~~~ 찍어주고..
(통 뚜껑은 오렌지색인데.. 알맹이는 오렌지 색이 아님 ㅋㅋ)
한알 덥썩 집어서.. 자세히 살펴봅시다 ㅋㅋ
아래 사진을 확인해 보시면 아실테지만..
정말 사이즈 딱.. 그러하고~(유판씨 사이즈)
모양새도 흡사하고.. 그렇습니다^^
근데.. 일단 중요한거..
요 아이를 그냥 입에 넣어버리면..
진심 개거품을 물게 될수도 있다는거 ㅋㅋㅋㅋ
(저 한번 입에 넣었다가 식겁했던 적이 ㅠㅠㅠㅠ)
그러니.. 이 아이는.. 물에 꼭 타먹어야 합니다..
개거품 물기 싫으시다면 말이죠^^
하여!!!! 냉장고에서 생수를 꺼내어..
요아이가 마구마구 녹아내리는 모습을..
찍을라고 하는데;;;;;;!!!!!!
내... 냉장고에.. 생수가....
엄~~~~~~~~~~~~쒀~~~~~~~~!!!!
그런 고로.. 나중에..
요 아이 생수에서 거품 뿜어내면서 녹아내는 모습..
다시 올리겠습니다 -_-;;;
하...아......;;;;;;;;;;;
(확인안해서 일을 두번하는 미련함;;;)
* 물에 타서 마시면.. 맛은 흡사.. 오란씨 오렌지맛을 먹는 느낌이에요~^^
저 녀석.. 저래 연보라색이긴 해도.. 오렌지 맛이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