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교보문고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사실은 친구한테 추천받은 책이 몇 있어서.. 보러갔었는데요ㅋㅋ
근데.. 하나는 재고없음, 다른 하나는..
읽어봤는데 제 스타일이 아니라 패스 ㅎㅎ;;
하.지.만. 그렇다고 그냥 돌아올 제가 아니죠^^;;
"히가시노 게이고"의 <십자저택의 피에로>라는..
히가시노 게이고가 좀 젊었을 당시에 썼던 소설을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카페.. 제가 제일 좋아하는 창가쪽 자리에 앉아서..
(이 카페가 사람도 좀 덜 많고 그래서 조용하고 음악좋고.. 편안하더라구요^^)
재즈풍 음악을 들으며, 1/4정도를 읽었는데요~^^
하.. 요 책.. 뭔가.. 끌리는 맛이 있더라구용~^^
하여.. 그리 오래지나지 않아 다 읽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ㅋㅋ
재미난 책을 발견하고.. 좋아하는 공간에서 읽을수 있다는 것 만으로도..
행복감 100% 충전 완료!!
덧) 그나저나.. 내일은 많이 추워진다고 하니..
모두들 외투들 꼭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