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건물이 "어긋난듯한 느낌"이 들면서..
뭔가 부딪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태풍때문에 옥상에 뭔가 떨어졌나 싶었구요~-_-;;
(집이 꼭대기층이라ㅎㅎ;;)
헌데 알고보니 "지진"이였다고 하네요;;;
(2.2도의 지진이 경기 광주 지역에서 짧게 발생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지역은 서울인데.. (경기 광주의) 2.2도의 지진이..
제법 리얼하게 느껴졌던 터라..
진짜 2.2도가 맞나 의심도 살짝 되고 뭐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30여년 살아오면서
가장 강하게 느껴졌던 지진중 다섯 손가락안에 드는..
꽤 강렬했던 지진이었네요 ㅎㅎ;;;
(좀 예민한 편이라 지진 날때마다 느꼈거든요-_-;;)
그나저나.. 2.2도라면..
"특별히 좋은상태에서 극소수의 사람"이어야지만 느낀다는 건가요;;
흠.. 그보다는 좀 강렬했던것 같은데-_-;;
여튼!! 잠시 잠깐의 해프닝.. 기록(응??)하고 자러 갑니다 ㅎㅎ
모두들 굳밤 즐잠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