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도 역시 "잘못 사용하기 쉬운 표현"하나 여러분들께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이 표현.. "주책이다/주책없다" 는 사실 겉보기엔 둘 다 표준어인 것처럼 보이고,
그래서 많이들 두 단어를 사용하시곤 하는데요,
하지만 실제로는 이 둘중 하나만이 "표준어"라는 사실!!!
솔직히 저도 자주 이렇게 정리를 하곤 하지만..
그런데도 은근, 자주 틀리곤 하는 단어중 하나가 바로 요 아이에요 ㅠㅠ
이상하게, 정말 매번, 반대로 생각하기도 하고,
또 "에라 모르겠다"하면서 둘다 사용하게 되거든요 ㅋㅋ
그래서 오늘은 바로 요 아이들.. 준비해왔습니다.
확인해보시고, 또 반복해보시고, 예시 문장 만들어보시고..
그러면서 익히시기 바랄게요^^
그럼 [주책이다/주책없다] 둘중 무엇이 표준어인지,
지금부터 시작해보겠습니다!!
☆ 주책이다 & 주책없다 :: 어떤 표현이 바른 표현일까요??
"왜 이리 주책이냐??"
많은 분들께서 이런 표현을 자주 사용하십니다.
실제로 저 역시도 아주 자주 사용해왔던 표현이기도 하지요.
헌데, 이 표현 "주책이다"는 틀린 표현입니다.
차라리 이 표현이라면 "주책없이 왜 이래??" 정도로 고치는 것이,
옳은 표현이 되는 것이지요.
(즉, "주책없다"는 표준어, "주책이다"는 비표준어라는 이야기입니다.)
＊"주책없다"의 사전상의미입니다.
주책없다
→ (언행이)일정한 줏대나 요량이 없이 자꾸 이랬다저랬다 하여 몹시 실없는 데가 있다.
예문)
그녀는 옆에서 주책없는 소리만 늘어놓는 남편이 얄미웠다
워낙 잠이 없는 늙은이가 긴 밤을 새우노라니 느는 것은 주책없는 공상뿐이었다.
은근히 자주 사용하는 표현 "주책없다"!!
제대로 기억해두시고 올바르게 사용하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