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사진을 정리하다 만난
도도한 포스의 낙타느님 사진입니다~^^
10년전 인도에서 만난 낙타느님이시죵~~ㅋㅋ
그 당시에, 1년 6개월정도 인도에서 생활을 하면서..
공부도 하고 회사도 다녀봤고..
또 놀러도 다녀봤던 그 기억들 중에..
제 뇌리에 가장 강하게 꽂혀있는 추억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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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막에서의 "노.숙." 이었습니다 ㅋㅋ
진짜.. 입돌아가는 줄 알았어요 ㅎㅎㅎㅎ
너무 싸게 갔다와서 그런지.. 모닥불도 30분밖에 안켜주고 ㅠㅠㅠㅠ
텐트따위 없이, 정말 밤하늘 바라보며.. 달달 떨면서 노숙을 ㅋㅋㅋㅋ
뭐 어쨋거나.. 그래도... 나름 운치있었고..
또 입.. 안돌아갔으니 된거죠 뭐~~ ㅋㅋ
그리고.. 그 강렬했던 기억 덕분에..
인도는 저에게 "한번 더 떠나고 싶은 곳"이 되어버렸답니다~^^*
덧) 하지만 인도는 그만큼 호불호가 강한 나라라고 합니다.
저처럼 한번 다녀온 이후, 또가고 싶다는 충동에 사로잡히는 분도 계시지만..
반대로 "절대 안가`~~!!"를 외치는 분도 많다고 하니..
혹시 인도 여행 계획중이신 분이라면.. 꼭 유념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