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잣돈 굴리기(1천만원 굴리기) 시작은??






제가 그러하듯, 여러분들 역시 아마 "재테크"를 어떻게 해야 좋을까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실겁니다.

솔직히 이러한 고민은, 현대를 살아가는 젊은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하는 고민인데요,

사실 재테크에 정답은 없다고 말씀드리는게 우선일것 같습니다.

뭐 "이게 좋다더라~"하는 말을 듣고 따라한다고 해서 자신에게도 좋은 결과로 이어질지를

확신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자신의 투자성향이 어떠한지에 따라,

그 결과가 오히려 마이너스로 치달을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 본다면,

재테크의 기본은  사실 "나 자신을 아는 것"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사실 많은 분들께서, 이런저런 시행착오를 거쳐가며

좀더 나은 "나만의 투자방법"을 발견해 나가시곤 하는데요,

우리가 투자를 고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안정성 vs 수익성"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것이 정답인지는 알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좀더 공격적인 투자를 잘 하는 분들이 계신가 하면,

안정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본을 부풀려나가는데 소질이 있으신 분들도 계시기 때문입니다.





◆ 여러분들의 투자성향은 어떤 쪽이신가요??

공격성이 강한 투자를 잘하시나요?? 아니면 안정적으로 불려나가는 투자를 잘하시나요??

여러분 스스로 한번 생각해보세요^^

그게 투자를 시작할때 가장 먼저 하셔야 할 일이니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는 일단, 안정적인 투자를 선호하는 타입입니다.

일단 겁도 많고, 더군다나 한번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가 반타작났던 경험이

아직도 머릿속에 각인이 되어있다보니, 아무래도 공격적인 투자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안정성에 주목할수 있는 "원금보장상품"인 ELS와 ELD에 대해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일단 펀드에는 원금보장상품이 사실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보셔야 합니다.

대신,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 중에 원금보장상품이 두종류가 있는데요

이게 바로 주가연계증권인 ELS와 지수연동상품인 ELD입니다.


이 두가지는 일단 원금보장이 바로 가능한 상품입니다만,

다만 그 자체가 바로 안정성을 의미하기 때문에, 기대수익률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지요.


▶주가연계증권 ELS란??

위에서 잠깐 말씀드렸듯이 증권사에서 발행하는 상품중 하나입니다.

투자금의 70~90%를 국고체에 투자하고  그 나머지 투자금을 "옵션"에 투자하는 상품입니다.

단 국고체에 투자하는 경우에는 안정적인 투자방식으로 그리 큰 수익을 예상할수는 없지만,

그에 반해, "옵션"에 나머지 금액을 투자하는 상품의 경우에는

조금 더 높은 수익률을 기대해봄직 하지만, 다만 리스크가 좀 더 있는 편입니다.

(물론 모든 상품이 다 이런 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인 ELS의 성향은 이렇습니다.)


다음은 ELS(주가연계증권)상품의 종류입니다. 한번 확인해보세요^^


★ ELS 상품의 유형과 특징

ELS 상품유형

상품 특징

녹아웃형

(Knock out)

투자기간 동안, 미리 정해놓은 주가수준에 한번이라도 도달하게 된다면

그에 대해 확정수익을 주는 형태

스텝다운형

특정 주가를 (지정해둔)개월마다 평가를 내리고 그 평가에 따라

(일정)%이상 하락하지 않는 조건 하에 (일정)%의 수익을 지금, 조기상환하는 형태

불스프레드형

(Bull Spread)

만기시점 주가상승률에 비례, 수익을 제공하는 형태

(한도는 가입시에 결정)

디지털형

가입시 정해놓은 주가를 초과하게 되면 그에 대한 일정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

리버스컨버터블형

가입시 정해놓은 주가의 하락폭보다 더 아래로 주가가 하락하지 않을 경우,

약속한 수익을 지급하는 형태

양방향

녹아웃형

가입시 정해놓은 주가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에 대해 확정수익을 지급하는 형태



☆ 주가지수연동예금 ELD란??

ELD는 은행에서 판매하는 예금상품입니다.

주가지수의 변화에 따라 수익이 결정되는 상품으로, 고객이 투자한 원금 자체는 정기예금에 넣어두고,

거기에서 발생하는 이자를 투자함으로써 추가로 수익을 발생시키는 형태의 상품입니다.

일단, 투자가능한 상품에는 제한이 없으며, 중도해지를 하게 되면 원금에 손실을 입게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원금보장과 예금자보호 이 두가지를 한번에 받을수 있는 정기예금이고,

투자하기 이전에 수익에 대한 상한과 하한을 정하기 때문에,

시중금리보다 3%정도 높은 수익을 기대할수 있는 상품이기도 합니다.







이제 다시한번 질문을 던져보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의 투자가 본인에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시나요??"

여러분의 대답은 어쩌면 저와 같은 "안정성"이라고 대답하실수도 있으며,

반대로 "공격적"인 투자라고 대답하실수도 있습니다.


헌데 이 두가지중 무엇을 선택하든, 기본적으로 투자를 하기 위해서는

"종잣돈"이라는게 필요합니다.


20대에 사회생활을 시작하면서 알뜰살뜰 돈을 모으고, 30대 무렵이 되면

어느정도 종잣돈이라는 녀석이 모여있어야, 그녀석을 굴리고 굴려서 목돈으로 만들어 내는

"투자"를 시작할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금리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사람들에게 그 "종잣돈"모으기는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종잣돈으로 그나마 투자를 시작할만한 금액이 "1천만원"이라는 점을 생각해본다면,

20대를 허리띠 졸라매며 돈을 악착같이 번다고 해도, 그리 쉽게 모이는 돈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악착같이 모으고 또 아껴가며 1천만원을 모았다손 치더라도,

이것을 목돈으로 불리는 방법을 알지 못한다면 그건 정말 "도로아미타불"아닐까 생각합니다.

투자라는 것은 "나 자신을 먼저 알고" 그 성향에 맞는, 상황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고,

신중히 진행해야하는 것이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요즘 많은 사람들이 이러한 부분을 알기 위해 "재무설계"를 받으십니다.

(저 역시도, 투자를 진행하기 전에 재무설계를 받았고,

조언을 얻어가며 이리저리 돈을 목돈화 시키는 중이기도 하구요^^)





어떤 사람은 1천만원을 투자하여 1억을 모았는데,

어떤 사람은 1천만원을 투자해서 반타작, 아니 완전 날려먹곤 합니다.

이것은, 단순히 "정보의 차이"가 아닙니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루어진 "정보"와 "발바른 대처" 덕분이지요.


여러분께서 혹시라도 경제적인 탁월한 안목을 가지고 계시다면, 굳이 재무설계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이미 가지고 있는 노하우 만으로도 충분히 승산이 있으신 분들이니 말이지요^^

다만, 잘 모르시는 분들이시라면, 한번 정도 재무설계를 받아보시고

자신의 성향을 알고, 상황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투자방식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저처럼 모아둔 월급 반타작내는 삽질을 경험하시지 마시고,

미리미리 재무설계를 통해, 똑똑한 재테크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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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