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 서적 추천 - 잡담이 능력이다




엊그제, 교보문고와 알라딘으로 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원래 책보는 걸 좋아하다보니, 서점 나들이를 2주에 한두번 정도는 꼭 다녀오곤 하는데요, 너무 자주 가도 그렇고..

딱 이 정도 텀을 두고 서점 나들이를 다녀오는 것도 새로운 책을 구경할수도 있고,

또 어떤 책이 베스트셀러인지 확인할수도 있어서, 여러모로 괜찮더라구요^^

보통은 쭈구리버전으로 앉거나 아니면 털퍼덕 버전으로 앉아서 대략적으로 책을 읽어보곤 하는데요,

그렇게 읽다가 괜찮다 싶으면 구매하는 일도 종종 있습니다 ㅋㅋ


어차피 서점 나들이도 자주 다니고, 책을 읽고 그 내용을 포스팅에 담는 것도 그 나름의 재미일것 같아서,

앞으로는 종종 책 포스팅도 올려볼까 합니다.

그리고 오늘 올리는 이 책 "잡담이 능력이다"는 그 첫 포스팅이 되겠죠^^


"30초 만에 어색함이 사라지는 잡담이 능력이다" 이 책은 사실 면접을 준비하는 분들,

영업을 막 시작하는 분들, 말주변이 없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입니다.

책 자체가 그리 어렵지도 않고, 읽다보면 너무 사소한 부분인데도 모르고 지나쳐온 것들에 대해 알 수있기에

실전에 대입해보기 쉬운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저야 뭐, 자랑은 아니지만 워낙 잡담도, 사람 만나는 것도 좋아하는 사람이라,

이 책을 공감하면서 아주 쉽게 다 읽어내려갔습니다.

사실 정말 소소한 습관 한두개가 사람의 "잡담 능력"에 차이를 가져다주는 것인데,

사람들은 이 잡담을 너무 어렵게 생각하곤 합니다.

물론 잡담도 기술이고, 그 기술을 잘 익혀야 말주변 좋은 사람이 되는 것은

부정할수 없는 이야기이긴 하지만 말이죠^^;;


어쨋거나, 오늘 소개드리는 "잡담이 능력이다"이 책에서 제가 공감하고,

그리고 여러분도 공감하실만한 법칙 몇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상당히 많은 법칙들이 책에 들어있기는 합니다만, 일상에서 가장 쉽게 할수 있는 몇가지 우선

소개해드리는게 좋을듯 싶어서, 사소한 습관 몇가지 소개해드리고, 이 포스팅을 마무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바로 아래의 책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해당 사이트로 이동합니다^^




[어색함이 사라지게 하는 마법같은 잡담의 법칙]


생각중


1. 잡담에 큰 의미를 두지 마세요.

잡담은 정말 소소한 이야기에 불과합니다. 어려운 강의를 하는 것도 아닌데,

참 많은 분들께서 이야기를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그리고 어떤 이야기를 해야 좋은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십니다.

하지만 잡담은 정말 그냥 "대화를 시작하기 위한 수단"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친해지기 위한 과정"이기도 하지요.

따라서, 가벼운 이야기, 일상에서 경험한 것들,

지인들에게 전해들은 이야기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풀어내는 것이 좋습니다.

단, 학문처럼 너무 깊게 파고들 필요는 없겠죠^^??

가볍게, 수다라는 생각으로, 큰 의미를 두지 말고 이야기를 시작해보세요.


2. 잡담은 그저 이야기에 더해지는 양념일 뿐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만나 인사를 건내고 가볍게 안부를 물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헌데, 인사만 딱 던지고 말문이 막혀버린다거나,

아니면 인사를 하면서 쓸데없는 잡담을 너무 오래 이어간다면??

그것 역시 옳은 방법이 아닙니다.

따라서 잡담은 적당히, 그리고 가볍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어디까지나 잡담은 인사를 용건으로 이어가기 위한 양념역할을 할 뿐이니 말입니다.


3. 잡담은 굳이 "말"이어야만 하는 것은 아니다.

잡담이라는 것에 대해 반드시 '말"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으십니다.

하지만, 제스쳐, 리액션 등도 충분히 잡담이 될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셔야 겠습니다.

다만 이야기를 잘 들으면서 그에 맞는 리액션과 제스쳐를 취해주셔야 하겠죠??


4. 훈련으로 충분히 잡담을 잘할수 있다.

베스트셀러 작가들 역시 처음부터 글을 잘쓰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말을 잘하는 사람들 역시, 무수한 연습과 노력으로 "말"을 잘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잡담도 훈련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요즘은 면접에서도 일부러 센스있는 대답, 그리고 잡담을 얼마나 잘 받아낼수 있는가에도

초점을 맞춘다고 하는데요,

결국 "잡담"을 잘한다는 것은 사람들과 얼마나 잘 어울리느냐 하는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라는 이야기인 셈입니다.

따라서 잡담은 단순히 "수다"에 불과한게 아니며,

그렇기 때문에 이야기를 잘 이끌어 갈수 있도록 평소에도

이야기를, 잡담을 많이 하는 것이 좋겠지요^^


5. 중요한 건 잡담의 내용이 아니다.

인사를 나누고, 본문으로 바로 본문으로 넘어가는 것은 어차피 초짜들의 행동입니다.

그 사이에 들어가는 것이 잡담인 것이구요.

따라서 이 잡담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정도면 충분할 뿐,

그 내용을 굳이 기억하려고 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잡담과 잡담 사이에 이어지는

그 관계, 연결고리를 기억하는 것입니다.





이 다섯가지 외에도 꽤 많은 이야기들을 이 책을 통해 확인하실수 있으실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책들을 "자기계발서적"이라고 부르는데요, 개인적으로 이 책은 아주 가볍게 읽을수 있으면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교훈이 담긴 자기계발서적인 셈입니다.)


재미있게, 즐겁게, 책을 읽으면서 맞장구 치기도 하고 또 가끔씩은 웃기도 하면서

많은 것들 얻어가실수 있는 "잡담이 능력이다"를 여러분께 추천합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