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 설합 신주 반닫이 73형
어릴적, 저희집에는 고가구가 참 많았습니다.
친할머니의 손때묻은 자개장농, 오동나무반닫이 속에 들어있던 사탕을
할머니 몰래 훔쳐먹다 걸려서 혼났던 기억도..
자개장농에 붙은 자개가 신기해서 이리저리 비춰보면서 신기해했던 기억도 있습니다.
늘 조용하고 인자한 미소를 지으시던 할머니께서 돌아가신 이후, 이 고가구들은 고모님댁으로 옮겨가게 되었고,
그 후에는 자주 볼수 없는 가구가 되어버렸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저희집에서도 나름대로의 앤틱한 가구와 소품을 구입해두기는 했습니다만,
그 고가구 만큼의 느낌을 받을수는 없더라구요;;
고가구에서 깊이와 따뜻함이 느껴지려면 아무래도, 장인의 손길과 정성,
그리고 여기에 추억이 더해져야 되는것이겠죠^^;;
요즘, 고가구를 구입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앤틱한 느낌으로 집을 꾸미는 분들도 많아졌고, 그래서 일부러 발품을 팔아가며
고가구를 찾아다니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많은 고가구를 파는 사이트와, 그 속에서 발견한 "반닫이"하나를 소개해드릴까 합니다.
엔틱과 실용성이 느껴지는 고가구 - 오동 설합 신주 반닫이
나뭇결의 자연스러움과 엔틱한 색상, 한국적인 전통미가 느껴지는 디자인이 느껴지는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반닫이입니다.
신주 장식 하나하나가 상당히 섬세하게 제작되었으며, 넓은 내부공간과, 상단에 달려있는 서랍까지,
실용성 또한 겸비한 가구인 셈입니다.
반닫이의 경우에는 워낙 내부에 보관할 수 있는 물건이 다양하고,
또 많은 양을 보관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만,
요즘은 특히 "제기"같은 제수용품을 보관하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리고 이 오동 설합 신주 반닫이의 경우 사이즈 자체가 크게 나와서
47p짜리 제기도 충분히 보관이 가능한데요, 상단의 서랍 두개에는 제수용 소품을 보관하기에도 안성맞춤입니다.
또는, 고가구로 엔틱한 인테리어를 선호하시는 분들께 더할나위 없이 좋은 제품입니다.
1. 주요소재 - 오동나무, 합성목
2. 사이즈 - 72 * 42 * 63 (cm)
3. 제조 - 한국
현재 오동 설합 신주 반닫이 제품을 구입하시는 분께,
"고급옥노리개"와 "붕어자물통"도 함께 드리고 있습니다.
좋은 반닫이도 구입하시고 여기에 예쁜 옥노리개와 붕어자물통도 얻어가세요^^
한국미가 느껴지는 전통적인 공예품과 선물용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는 박씨상방에서는,
이 외에도 "고가구"와 "제기세트"등을 두루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특히, 박씨상방의 경우 장인분들이 손수 제작하신 제품들을 판매하기 때문에,
그 품질에서도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아래는 박씨상방에서 만나보실 수 있는
다양한 "제기세트"입니다.
사이트를 방문해보시면 이보다 더 많은 제품들을 만나보실 수 있으십니다.
일부러 발품팔아 멀리까지 사러 나가지 마시고, 장인의 제품을 좋은 가격으로 업어가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정월대보름입니다^^
뭐, 많은 분들이 발렌타인데이로만 알고 계실듯 한데요, 초콜릿만 드시지 마시고,
약밥, 견과류, 나물등 건강한 음식들도 함께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2014년 만들어가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