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들이선물 & 인테리어 소품 추천 - 도자기 화병 세트



요즘 저는 은사님(외국인교수)께 드릴 선물을 고르고 있습니다.

한국느낌이 물씬나는, 장식용으로 괜찮은 "도자기"용품을 한창 뒤적거리던 차에 은사님께 드릴 선물이라기보다는,

친구 집들이에 가져가면 좋겠다 생각한 또한가지 "아이템"을 발견했습니다.


인테리어 소품으로, 너무 올드하지도 않으면서 또 그렇다고 너무 현대느낌이 강하지 않은,

도자기 화병세트입니다.

사실, 인테리어를 변경 하다보면, 기존에 쓰던 인테리어 소품이, 변경할 집안 분위기에 잘 안맞는 경우가

종종 생기게 마련입니다.

저같은 경우에도 인테리어를 자주 바꾸는 편인데요, 사실 지나치게 현대적인 느낌으로 바꾸게 되면

소품을 새로 구입해야 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고,

또 반대로 너무 앤틱한 스타일로 바꾸게 되면 또 그에 맞는 소품을 구입해야하는 상황도 많이 경험해봤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너무 한쪽 색깔이 두드러지지 않는, 어디에나 잘 어우러질만한 소품을 주로 구입하는 편입니다.

또한 워낙 심플한 인테리어를 선호하는 편이라, 아기자기한 아이템보다는 너무 눈에 띄지 않는,

노말하면서 심플한 아이템을 선택하는 편이기도 하지요.

그리고 이 "심플한"아이템에 빠지지 않는 녀석이 바로 "화병"종류입니다.

아마 저를 비롯 많은 분들께서 장식용 화병은 하나씩 집에 진열해두고 계실 텐데요,

정말 꽃을 꽂기 위해 구입하시는 분들도 계시지만, 저처럼 장식용으로 그 화병 디자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인테리어 소품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구입하시는 분들도 꽤 많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이곳저곳 사이트를 구경하면서 간간히 독특한 화병아이템을 발견하면

꼭 위시리스트에 체크해두곤하는데요^^

오늘도 변함없이, 또 하나의 "독특한 화병"을 발견해서 이렇게 포스팅을 합니다 ㅎㅎ


장식용 호리병 국화문 세트




상당히 거친 브러쉬로 무늬를 내고 꽃모양 투각을 이용해 디자인한 작품입니다.

큰사이즈, 작은사이즈의 두개 화병이 한세트를 이루고 있으며, 그 사이즈는 아래와 같습니다.

사이즈 (입구지름*중간지름*높이)cm - 대(6*17*48) / 소(5.5*15*41)


집들이선물, 인테리어소품용 호리병 국화문세트 [바로가기]




저는 친구 집들이에 여러번 다녀왔는데요, 주로 예쁜그릇세트, 인테리어소품, 침대맡에 두는 스탠드 등을

선물해왔습니다.

뭐 매번 동일한 반응은 아니지만, 그래도 다른 선물(와인, 잠옷등)에 비해서는 그 반응이

상대적으로 좋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저도 와인을 선물해봤는데, 별로 반응이 좋지 않아서, 그 이후에는 선물을 고를때

더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ㅠㅠ

여러분은 어떠신지 모르겠네요^^;;

지금 생각해보면 저 역시도, 와인은.. 별로더라구요 ㅎㅎ

(뭐 와인을 즐겨 마시는 분이라면 얘기가 달라지겠지만요^^;;)





앞으로도, 집들이 선물, 인테리어 소품, 그 외의 다양한 아이템들 발견하면 앞으로도 종종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누군가에게 줄 선물을 고른다는 것은, 그 사람을 생각하는 시간이 더 많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 누군가를 생각하며, 가치있는 좋은 선물 고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