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피, 멋글씨를 배우고 난 후..
좋은 문구들 구절들을 찾아 쓰고..
새로운 붓, 먹물, 화선지도 구매해 써보고..
나름 여러가지 변화를 주려고 시도를 해 봤어요~^^
헌데 생각해보면..
정말 중요한 건.. 꾸준한 연습.. 그리고 시간..
그리고 어떤 마음을 담아 쓸까 하는 것..
딱 이 세가지 아닐까 하는 생각이 요즘은 들더라구요 ㅎㅎ
물론 재료도 중요하고, 글귀도 중요하지만..
각각의 글귀를 쓸때 표현하고싶은 마음이 무엇인지를..
보다 분명히 알고, 그것을 제대로 표현할 줄 아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
"휴식같은 사람, 당신"
어떤 글귀를 쓰든.. 그 서체를 달리하면..
그또한 다른 느낌이 나오게 마련인데요~^^
저는 요즘.. 담담하게 써내려가는 연습도 하고 있어요~ㅎㅎ
(근데 이게 진짜 너무 어렵다는 말씀 ㅠㅠ)
"가슴시리도록 행복한 순간들"
뭐 좀 다듬어야 할 것이긴 하지만..
그럭저럭, 휘리릭~ 써본 캘리그라피 치고는 마음에 들어서..
살포시 가져와 봤습니다^^
"너의 모든 순간"
요즘 다시 보기 시작한 "별그대"에 나온 OST죠~ㅎㅎ
제목인지 가사였는진 몰라도.. 아무튼..
기억에 남아있길래 후딱~ 써봤네용^^
"당신, 아프지 마요"
올해 여름과 가을은.. 가족, 친지, 친구, 지인들 중..
유난히 아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ㅠㅠ
제발 좀 아프지들 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최대한 동글동글~ 부드럽게 써봤는데요..
근데 뭐 여전히 다듬어야 할 부분이 많긴 하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