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해야하는데..
일을 할 수 없는 오늘.. 하루 온 종일...;;
답답함에 공원에 나가 맑은 공기를 쐬고..
잠시 걷다 들어왔지만..
여전히도, 뭘 하지 못할 만큼 정신이 없다.;;
명절이면 늘 뭐가 이리 바쁜 건지..
단 하루.. 그 하루의 여유가 허락되지 않는다..;;
어르신을 모시고 사니.. 어쩔 수 없다지만..
이건 뭐.. 하아;;;;
뭐.. 다른 건 모르겠지만..
어쨋든.. 명절과 휴일은 엄연히 다르다..;;;
명절은 일하는 날, 휴일은 쉬는날..
이게 어떻게 같다는 말인지;;;
여튼.. 어찌어찌 이번 추석도 지나갔으니..
그냥 그것에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