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외화더빙편 덕분에,
오래간만에 영화"비긴어게인"의 OST들을 다시 듣고 있어요~^^
그리고 그 주옥같은 노래들 중에서, 애덤리바인의 감정이 잘 드러난 노래~
"No one else like you"를 가져와 봤는데요~^^
기왕 가져온 김에, 아래쪽에 해석도 해서 올려봅니다 ㅎㅎ
Is everything just right
잘 지내고 있지?
Don't want you thinking that I'm in a hurry
내가 서두른다고 생각하진 않았으면 좋겠어.
I won't stay afraid.
나는 두려워하고 있고 싶지 않을 뿐이야.
I had this vision that has got me worried
난 늘 나를 걱정하게 만드는 이런 상상을 해왔었어.
Because everyone wants someone
왜냐면, 모두들 누군가를 원하잖아.
That's one cliche that's true
상투적인 말이지만 그건 사실이잖아.
The sad truth's I want no one
내가 아무도 원하지 않는다는 건 사실이야.
Unless that someone's you
네가 아닌 이상 그 누구도,
And looks like you
너처럼 생기지도
And feels like you
너처럼 느끼지도,
And smiles like you
너처럼 웃지도 않는다면,
I want someone just like you
난 너와 꼭 같은 사람을 원해.
Through and through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다,
I'm forever blue
난 계속 우울할 거야.
Because there's no one else like
왜냐면 그런 사람은 없을테니까.
I hope that you're not mad
나는 네가 화나지 않았길 바라.
You always said you want a man of passion
너는 항상 열정적인 남자를 원한다고 말해왔지.
I'm not the hottest lad, no
나는 가장 섹시한 남자는 아니야, 그래.
There's more to life than physical attraction
삶엔 육체적인 매력보다 끌리는 또다른 무언가가 있지.
You got your special someone
넌 너의 특별한 누군가가 있을 거야.
But between me and him, guess who
하지만 그와 나 사이에, 과연 누가..
Will spend their whole life waiting
평생을 보낼 수 있을까.
For someone just like you
너와 꼭 닮은 사람을 기다리며.
That looks like you
너를 꼭 닮은 사람.
That feels like you
너처럼 느끼는 사람.
That smiles like you
너처럼 웃는 사람.
I need someone just like you
나는 너와 꼭 닮은 사람을 원해.
Love me true
진실로 날 사랑해줘.
I'm forever blue
난 계속 우울할거야,
Because there's no one else like
왜냐면 그런사람은 없을테니까.
I want you in my arms
널 내 품에 안고 싶어.
I see you in my dreams
내 꿈에 니가 나와.
I'm gonna make you mine
널 내걸로 만들거야.
As crazy as it seems
눈에 보이는 것 만큼이나 미치도록,
Girl, you, yes you
그래 너, 오직 너야.
I need someone just like you
난 너와 꼭 닮은 사람을 원해.
Love me true
나를 진실로 사랑해줘.
I'm forever blue
난 계속 우울할 거야.
Because there's no one else,
왜냐면 그런 사람은 없으니까.
There's no one else There's no one else I need
그런 사람은 없으니까.. 그런 사람은 없으니까..
Because you're so fine,
왜냐면 너는 너무 멋지니까.
You're so fine
넌 너무 멋지니까.
역시 마룬5.. 애덤리바인의 노래는 참, 매력적인것 같아요~^^
뭐..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이게 바로 애덤리바인의 저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매번 그냥 노래만 감상하다가.. 이번에 해석을 하다보니..
가사는 또 왜이렇게 마음에 콕콕 와닿는지 ㅎㅎㅎㅎ
참.. 노래도 가수도~ 죄다 마음에 듭니다~ 완.벽.하.게~^^*
*가사들 중에서.. 가장 인상적이고 기억에 남는 부분..
"But between me and him, guess who will spend their whole life,
waiting for someone just like you."
정말이지 과거 연인에 대한 최고의 찬사가 담긴 절절한 가사가
바로 이 부분 아니었나 싶어요~^^
"나와 그중에서 누가 너와 꼭 닮은 사람을 기다리며 평생을 보내겠느냐"는 이 말..
그러고보면 실제로, 영화 비긴어게인에서도 애덤리바인과 키이라나이틀리는 약간
"소울메이트"느낌이 드는 사이였던 기억이 나네요^^
둘다 음악을 하면서, 정신세계를 공유하고 무언가 함께 느끼고 함께 생각하는
그런 "통하는" 느낌이 드는 사이..
특히 애덤리바인에게 키이라나이틀리는 "뮤즈"같은 존재였던 것으로 기억나거든요~
뭐 어쨋든.. OST를 듣다가 가사를 해석하다가 문득 영화 내용도 기억나고..
그러면서 한장면 한장면 다 떠오르고, 그러다가 대사도 떠오르고~~
그 덕에 추석날, 감성에 젖어 음악감상하면서 포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