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배우고.. 무엇을 공부하든 다 비슷한 루트를 이어가는 듯 싶어요~^^

영어 공부할때도 그랬었는데.. 캘리그라피 공부도 비슷한 것 같은게..

계단식으로 실력이 나아지는 듯한 느낌.. 뭐 그런게 든달까요^^??


수업을 총 9번 들었고.. 단어를 쓰기 시작한지는 수업 1번 뿐..

헌데.. 그 전과 지금을 가로지르는 그 수업 1번의 차이가..

은근 꽤 크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ㅎㅎ

(물론 아주 잘하게 되었다는 아니지만, 계단을 하나 오른 느낌이 든달까요^^)



붓을 새로운 녀석으로 바꾼 후..

원래의 스타일인 강렬한 글씨체, 날카로운 글씨체를 잠시 내려놓고..

좀 차분한 글씨체를 찾아 가는 중..


가끔은 위와 같은 글씨체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못하는 것이

바로 요 위의 아이...


좀 둥글둥글~ 한 스타일의 글씨체는..

제가 제~~일 어려워하고 못해먹겠다~를 밥먹듯 외쳤던 글씨체인데요..

이것도 뭐... 쓰다보니 얼추 비슷한 느낌은 나오네요^^;;


그리고~ 두번째 아이와 세번째 아이의 차이는 약~간이지만..

어쨋거나 서체 자체의 일부분은 변화를 준 느낌이에요^^


뭐 여전히 잘 쓰는 글씨는 아니지만..

불과 지난주와 지금을 비교하면.. 그 차이가 확~ 느껴지는 글씨라..

어쨋거나 저는 무지~ 완전 만족하고 있는데요~^^


헌데.. 그래도 여전히.. 아직도.. 귀여운 느낌의 글씨체는..

못~하고 있다는게 참.. 슬프네요^^;;

(근데 연습을 하고 났더니 극도의 피곤이 ㅠㅠㅠㅠ)


Posted by er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