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턱에서 딱딱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면서 입이 잘 안벌어지는 경우..

치과치료를 받고 입을 다물려고 하면 뻐근~하면서 아픈 경험..

의외로 많은 분들께서 경험해보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도, 몇년 전 허리와 골반이 안좋아서 6개월 정도 물리치료를 받던 당시, 이러한 증상이 심해졌던 기억이 나는데요~

그때 물리치료를 해주시던 분께서 하신 말씀이, 허리와 골반이 틀어져있는 경우 턱관절장애 증상도 함께 나타날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물론 지금이야 허리와 골반도, 턱관절도 많이 괜찮아진 상황으로 일상 생활에 별 문제를 느끼지는 않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턱관절은 조심하고 있는 편이에요~^^;;

(당시,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할 정도로 꽤나 고생을 많이 했었거든요 ㅎㅎ)


그래서 오늘은, 당시의 기억을 되살리며,

"턱관절장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턱관절 장애의 증상은??

턱관절장애의 가장 기본적인 증상은 역시 입을 벌릴때 턱에서 소리가 나고, 통증이 느껴지는 것 아닐까 싶어요~

그리고 이와 더불어 두통이나 이명이 발생하기도 하며,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 경우도 있다고 해요.

또한!! 어깨와 목의 근육이 아픈 경우도 있는 등, 그 증상이 다양하며, 또 직접적으로 "턱관절 때문에 아프구나"하고 유추해내기도 어려운 증상이 대부분이라는 말씀!!

하지만, 이러한 증상을 그냥 내버려뒀다가는 골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겠습니다.


사실 턱관절장애의 증상이라는 것이 아무리 봐도 그닥 "턱관절"과는 관련이 없어보이는 것이 대부분..

솔직히 소리나는 것, 통증이 있는것을 빼면 나머지는, 그냥 흔히 있을 수 있는 증상들이다보니..

그래서 턱관절장애를 초기에 발견하는 일이 어렵다고 해요~;;


허면, 결국.. 그 원인이 되는 행동들, 습관을 찾아 바로잡아야..

턱관절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는 이야기일 텐데요~~

그렇다면, 이번에는 턱관절장애의 원인에 무엇이 있을지, 턱관절장애를 부르는 나쁜 습관에는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겠죠??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턱관절장애의 원인은 증상만큼이나 참 다양하고 뜬구름 잡는 느낌이 드는 것들이 많습니다.

일단, 치아의 부정교합이 그 원인에 해당하며, 이 외에도 턱에 큰 충격이 가해진 경우, 잘못된 씹는 습관, 스트레스, 그리고 자면서 이를 가는 습관이라든가, 평소에 이를 악 다물고 있는 행동들도 역시 턱관절장애를 야기하는 원인이 된다고 해요.


그리고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습관 역시 그 원인이 된다고 하니~ 알아두시고 주의하실 필요가 있겠죠^^


* 턱관절장애를 부르는 나쁜 습관

- 단단하고 질긴 음식을 즐겨먹는다

- 이를 꽉 깨무는 습관 또는 잘때 이를 가는 습관이 있다.

- 입을 지나치게 많이, 자주 벌린다.

- 음식을 한쪽으로만 씹는다.

- 앞니로 손톱을 물어뜯는 습관이 있다.

- 턱을 한쪽으로 괴는 습관이 있다.

- 잘때 한쪽 방향으로만 자는 경향이 있다.

- 자기 전 술이나 커피를 마신다.



아무래도, 허리나 골반처럼, 턱관절의 경우도 역시 "균형"이 틀어지게 되면 문제가 발생하는 듯 하네요~;;

허니, 위의 습관들을 잘 살펴보시고, 되도록 의도적으로라도 그러한 행동을 하지 않을 수 있도록 노력하시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턱관절장애 그 치료는??

사실상 턱관절장애 초기 단계에서는 굳이 수술까지 갈 필요도 없이, 진통제와 근이완제를 복용하면서 물리치료를 병행하기만 해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증상이 조금 더 진행되어 턱관절 내의 디스크의 형태가 바뀌거나 위치가 틀어진 경우라면 교정장치를 이용해야 하는데요~ 만약 이것으로도 턱관절장애 증상이 나아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그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실제로 턱관절장애 환자의 5% 정도가 수술을 한다고 해요)


헌데 따지고보면 사실, 턱을 움직일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나는 사람은 의외로 많습니다.

그 수치를 대략 따져본다면 전체 인구의 30~45% 정도가 그러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이중에서 치료가 필요한 사람은 대략 5~7% 정도라고 합니다.

(이게 결코 적은 숫자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허니~ 되도록이면 치료받을 상황까지 가기 이전에 미리~ 예방하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싶은데요~

다만 참 쉽지 않은 것이.. 턱관절장애 자체를 초기에 발견하기 어렵기 때문...;;


* 턱관절장애 자가진단테스트

- 입을 최대로 벌렸을때 윗니와 아랫니 사이의 간격이 4cm미만이다.

- 음식을 항상 한쪽으로 씹는다.

- 아침에 일어나면 두통이 늘 있고, 턱이 불편하다.

- 음식을 씹을때 윗니와 아랫니가 잘 안맞는 느낌이 든다.

- 입을 벌리거나 다물때 "딱"소리가 난다.

- 치과치료를 받은 후 턱관절의 통증이 심하다.

(위의 내용들 중 하나라도 해당사항이 있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위에 "턱관절장애 자가진단테스트"를 가져왔으니..

혹시나 하시는 분들이시라면~ 아래의 항목들을 한번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Posted by eriny